'효녀 가수' 현숙 씨의 선행이 올해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벌써 15년째, 거동이 불편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 목욕 차량을 기부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엔 어디로 향했는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 <br /> <br />현숙 씨가 올해는 강원도 인제군과 횡성군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04년부터 몸이 불편해 움직이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해마다 이동식 목욕 차량을 지원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동안 연평도와 추자도 등 외딴 지역을 돌며 차량 16대를 지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작비용이 대당 4천5백여만 원이니까, 지금까지 7억 원이 넘는 돈을 차량 지원에 들인 셈이죠. <br /> <br />이 이동식 목욕 차량은 치매 등으로 스스로 몸을 씻을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숙 씨는 전국 군과 면 단위까지 목욕 차량을 전달하는 것이 꿈이라고 늘 말하는데요. <br /> <br />노래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기부로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현숙 씨의 꾸준한 선행에 박수를 보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2706295820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